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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선점 움직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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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비 1년 새 10% 상승, ‘억’ 단위로 부담 가중되고 있어
- 결국 분양가는 지금이 가장 싸다는 시장 흐름 강화될 것

분양가 상승세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선점 움직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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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인상, 금리 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고공 행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당분간 꺾이지 않고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산 증식을 기대하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은 수도권 내 핵심 입지의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 부평구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는 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초역세권 입지와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치솟는 분양가 속에서도 미래 가치 상승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단지로 평가받으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수도권 3.3㎡당 공사비 700만원 육박… "향후 1억원은 더 비싸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수도권 민간 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3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69만원보다 10.4% 상승했다. 전용면적 84㎡(34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8억 8천만원에서 9억 8천만원으로 1년 만에 1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문제는 이러한 분양가 상승 추세가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각종 건축 규제 강화와 천정부지로 치솟는 공사비가 분양가의 추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우선 6월부터 민간 분양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가 시행되어 분양가 추가 상승이 불가피해진다. 업계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가 시행되면 전용 84㎡ 기준 가구당 최소 3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최근 자재값과 인건비 부담을 고려하면 보수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공사비까지 급등하는 추세여서 분양가가 더 저렴하게 나오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 주거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 사업장의 평균 공사비는 3.3㎡당 673만 2천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에서는 잠실 진주 재건축(811만원), 청담삼익(765만원), 반포주공 1단지 3주구(786만원) 등이 공사비를 증액하며, 평당 1,000만원 시대를 앞두고 있고, 경기 성남 은행주공 등도 평당 공사비를 698만원으로 제안하는 등 서울 근교 공사비 급등도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반포, 잠실 등 이미 분양을 완료했거나 사업이 진행 중인 단지에서도 추가 공사비 부담을 놓고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사업 주체들이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책정하는 시점에서부터 미래에 예상되는 공사비 인상분까지 선제적으로 반영하려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천 부평구에 공급될 산곡6구역(자이힐스하늘채) 재개발 등 정비 사업들도 공사비가 현재 분양해도 최소 3.3㎡당 700만원 안팎으로 추정되면서 분양가가 3.3㎡당 2,500만원 이하로는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지금까지의 가파른 분양가 상승 추세(연 10%)를 감안하면 옵션비를 제외하더라도 전용 84㎡ 기준 9억원 돌파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부평구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분양가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여러가지 겹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용 84㎡ 기준 수천만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정비사업의 경우 공사비로 인한 갈등이 심해지면서 공사가 중단되는 등 문제가 커지는 만큼 분양가를 올리지 않고서는 사업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수요자들도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랜드마크를 선점해야 한다는 인식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승세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선점 움직임 포착 원본보기 아이콘

◆ 인천 부평도 3.3㎡당 2,500만원대 이하 힘들다, 랜드마크 선점 움직임!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천 부평을 대표할 랜드마크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2,300만원 수준으로, 향후 부평에 공급될 정비 사업들의 분양가가 이보다 낮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 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실제 청약 결과로도 입증되었다.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지 3일 만에 2만여 명이 방문했고, 평일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청약 결과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근 수도권 아파트에서 미달 사태가 속출하는 것을 감안하면 준수한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고객들은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의 상품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지 내 조경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SS(Green Space Solution)팀이 특화 설계 및 시공을 맡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조경 업계에서 독보적인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일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동시에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진정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거대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설계로는 현대적인 조경 디자인과 조형 폰드 등 수경 시설이 길을 따라 펼쳐진 광장이 조성되며, 티하우스도 마련되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몽키밸리는 축소된 에버랜드를 연상시키는 테마형 놀이터로 아이들이 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해링턴 워터에비뉴에는 바닥 분수를 비롯한 데크 쉼터 등이 설계될 예정이며, 단지 전체는 순환 산책로로 계획되어 벚꽃, 단풍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산책로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을 내방한 한 고객은 "조경이 향후 아파트 자산 가치를 좌우한다고 생각해 주변의 다른 아파트들이랑 비교가 되지 않는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마음에 든다"라며 "여기 살면 매일매일이 쾌적하고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기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과 한샘 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홈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다채로운 특화 설계를 더했다. 발코니 확장 시 독일산 시스템 창호를 제공하며, 특히 프레임 내장형 유리 난간을 적용하여 탁 트인 외부 조망을 확보했다. 욕실 고급 수전(발코니 확장 시) 또한 제공된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에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슬라이딩 붙방이장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방 3개, 욕실 2개 구조에 발코니 확장 시 체감 면적이 크게 넓어지며, 곳곳에 수납 특화 설계도 더해져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혼부부나 3인 가족 등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구조로 평가받는다.


넓은 서비스 면적 또한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전용 84㎡의 서비스 면적은 26~33㎡ 수준이지만,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의 경우 42~48㎡로 더 넓다. 실사용 면적으로 보면 인근 단지 전용 96㎡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84㎡ 타입은 구조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일대(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계약은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 가능하며,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5%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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