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투표가 힘입니다"…'6·3 대선' 캠페인-①공직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투표 참여·독려' 공직자 권리이자 의무
"민주주의 열망·에너지 광주에서 응집"
강기정, 정례조회서 "투표율 제고 노력"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 이후 공직자들과 '광주시 투표 참여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 이후 공직자들과 '광주시 투표 참여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공직자는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어떻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해야 한다. '투표가 힘'이고, 투표 독려 운동에 광주시 전 공직자들이 함께해 주십시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오월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5월 정례 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이번 45주년 5·18이 대선 정국 한복판에 자리하면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에너지가 광주에서 응집될 것"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겨울 12·3 계엄의 밤을 뚫고 탄핵의 강을 건너 시민의 힘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할 대선을 만들어냈다"며 "이번 대선은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이자,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할 중요한 선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판을 여는 길"이라며 "그 승리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투표이고, 또한 가장 중요한 일이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광주의 투표율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7번의 대선(2007년 대선 제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 시장은 "이는 시대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열망, 우리 민주주의가 압도적으로 승리하기를 바라는 광주 민심이 뚜렷하게 투영된 결과"라며 "투표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일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확실하고 유일한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공직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나아가 유권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하도록 독려하는 일 역시 공직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고 독려했다.


한편, 강 시장은 "현재 광주 유권자는 119만여명으로, 이번 대선에서 광주가 가진 119만여개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며 "광주가 또다시 마주한 역사의 고비 앞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역사 혁명의 중심이 돼 민주주의를 꽃피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