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는 유전일까? 세계적인 뇌과학자 가와시마 류타는 이것은 편견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수십 년의 연구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능에 학업 성적에 관여하는 비율은 5~15% 수준이다. 저자는 학생 4만명의 생활과 학습 데이터, 뇌 영상을 분석해 공통점을 찾아냈다. 그건 바로 '어릴 적 익힌 바른 공부 습관'이었다. 저자는 지적 잠재력 향상을 위해 연령에 따라 발달하는 뇌 부위를 적절히 자극하고, 독서와 숫자 계산 같은 뇌 자극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부머리 뇌과학 | 가와시마 류타 지음 | 이효진 옮김 | 부키 | 236쪽 | 1만78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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