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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식목일 기념 ‘내 나무 갖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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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 실천…군민에 3,180그루 배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자발적인 나무 가꾸기 참여를 통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식목일인 지난달 5일 전후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했다.

몽탄면에서 나므 나눠주기 행사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몽탄면에서 나므 나눠주기 행사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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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8~9일 이틀간 진행되며, 총 3,180그루(묘목 2,120그루, 실내식물 1,060그루)가 군민 1,060명에게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8일 1회차 행사는 어버이날과 겹쳐 나무를 받으러 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9일 행사는 오전 10시 청계면 복합센터, 오후 2시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열릴 예정으로, 더 많은 군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제공되는 수종은 묘목 2종(왕 대추나무, 앵두나무), 실내식물 3종(산호수, 로즈메리, 아레카야자)으로 구성되며, 묘목은 모든 행사장에서 동일하게 제공되고 실내식물은 행사장별로 ▲몽탄면 산호수 ▲청계면 로즈마리 ▲운남면 아레카야자가 각각 제공된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푸르름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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