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K뷰티에 화장품 ETF 활짝
K뷰티 인기에 화장품 관련 상장지수펀드의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은 전 세계적인 K뷰티의 인기를 타고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약 1900억원에 육박하며 지난해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훌쩍 넘겼다.
화장품 ETF 최근 한달 수익률 20% 이상
K뷰티 관련 종목들 줄줄이 신고가
수출 및 실적 호조가 주가 강세 뒷받침
K뷰티 인기에 화장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가 탄탄한 실적으로 이어지며 K뷰티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29.05% 상승했다. 이와 함께 TIGER 화장품은 25.83%, HANARO K-뷰티는 23.04% 각각 올랐다.
전일 K뷰티주들은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이피알 에이피알 close 증권정보 278470 KOSPI 현재가 356,0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3.39% 거래량 210,373 전일가 368,500 2026.09.10 13:53 기준 관련기사 에이피알 메디큐브, 뉴욕부터 파리까지…'부스터 프로 X2' 릴레이 팝업 에이피알, 자회사 '에이피알팩토리'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높인다 "아랍 전문가 모십니다"…美·유럽 찍고 중동가는 K-뷰티 은 장중 9만9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28.80% 상승한 9만8400원에 마감했다. 5.43% 상승한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139,4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0.64% 거래량 223,477 전일가 140,300 2026.09.10 13:53 기준 관련기사 한 달 만에 73% 급등했는데 "더 오른다"…'역대급 실적' 한국콜마, 3분기도 '맑음'[이주의 관.종] 세계 패션 무대 'K뷰티' 등판…한국콜마, 업계 최초 '프리미에르 비죵' 초청 K-뷰티 고용도 '세대교체'…양대산맥 인력 줄이고, 신흥강자 두자릿수 확대 도 장중 7만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close 증권정보 214450 KOSDAQ 현재가 344,500 전일대비 21,500 등락률 -5.87% 거래량 147,218 전일가 366,000 2026.09.10 13:53 기준 관련기사 4% 넘게 뛴 코스피, '칠천피' 눈앞…코스닥은 1%대 상승 코스피, 약 3% 뛴 6800선…코스닥도 약 2% 가까이 상승 코스피, 강보합 6800선 마감…코스닥은 약보합 는 장중 40만3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휴젤 휴젤 close 증권정보 145020 KOSDAQ 현재가 23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33% 거래량 25,900 전일가 236,000 2026.09.10 13:53 기준 관련기사 휴젤 웰라쥬, '올해의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1위 휴젤, 임시주총서 자사주 처분 등 3개 안건 의결 휴젤 웰라쥬, 미국 세포라 입점…올리브영과 북미 유통 확대 도 장중 37만5000원까지 올라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뷰티주들의 주가 강세는 실적이 뒷받침했다. 에이피알은 전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에이피알은 1분기에 매출 266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97% 증가한 수치다. 분기 매출액이 25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은 전 세계적인 K뷰티의 인기를 타고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약 1900억원에 육박하며 지난해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훌쩍 넘겼다. 해외 매출 비중 역시 71%로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7,7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43% 거래량 92,979 전일가 138,300 2026.09.10 13:53 기준 관련기사 "아랍 전문가 모십니다"…美·유럽 찍고 중동가는 K-뷰티 아모레퍼시픽 창립 81주년…서경배 회장 "전 세계서 뉴뷰티 비전 실현" 정용진·정유경부터 신동빈·서경배까지…'프리즈 서울'에 유통 오너 총출동(종합2보) 도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은 1조675억원, 영업이익은 11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62% 늘었다. 이는 당초 증권가에서 예상한 매출액 1조2330억원, 영업이익 995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북미, 유럽, 일본 쪽의 매출 성장과 중국 쪽이 흑자 전환에 빠르게 성공한 게 호실적의 이유"라며 "2분기에도 중국 쪽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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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수출은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4월 화장품 수출액은 8억5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월 대미 수출이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금액 기준으로도 1억5000만달러로 역대 두 번째 큰 규모다. 아울러 초저가의 중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4월 대유럽 수출은 42%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며 한국 화장품 수출을 견인했다. 또한 대중국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중국 시장 회복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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