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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경남 수출기업에 '美 관세 대응 전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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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통상환경 변화 대응 설명회
지역 수출기업 60개사 모여
미국 관세 정보 청취 및 상담 진행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9일 경남 창원에서 지역 수출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관세 이슈 등 현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통상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관세조치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노력과 향후 통상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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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세션에서는 미국 통상 규제정책과 중국의 대응, 그리고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동향을 차례로 다뤘다. 코트라는 '관세 대응 119'를 통해 접수한 주요 상담사례를 기업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개별상담을 진행해 기업들의 관세 관련 애로 해소를 밀착 지원했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지난달 2일부터 관세대응 119 종합지원센터 체제를 확대 운영하고, 전용 콜센터, 온라인 관세확인 시스템, 관세 바우처 등으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 관세정책이 지역 수출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상정보 제공, 대체 시장 발굴, 신시장 개척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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