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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경영대학, 나경균 새만금 사장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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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 주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경영대학 부동산국토정보학과는 지난 7일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8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부동산국토정보학과가 운영 중인 '공기업 취업 준비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기업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진로 설정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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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새만금 개발의 정책적 배경과 공간 전략, 공기업이 지역 발전에서 수행하는 핵심적 역할, 그리고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등을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설명했다.

나 사장은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 상상력으로 완성될 것이다"며 청년 세대에게 도전정신과 비전 의식을 강조했다.


박진배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토 개발의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새만금개발공사의 나경균 사장을 모시고 특강을 진행하게 된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기회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꿈이 어떻게 국가적 과제와 연결되는지를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가 개발 프로젝트의 실제 사례와 그에 따른 공기업의 실무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질적인 채용 전략, 조직 문화 이해, 인재 선발 기준 등의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지도교수 임미화)는 향후에도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를 초청한 특강 및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실습까지 연계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공기업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주도할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함께 실무에 기반한 취업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학문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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