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 집 침대 엄청 잘 맞지?"…일본 톱스타, 유부남과 메시지 '발칵'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불륜 의혹'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
대화 내용 공개 파장…"서로 너무 좋아해"

일본 톱 배우 나가노 메이(25)와 유부남인 배우 다나카 케이(40)가 불륜설을 부인한 가운데 불륜설을 뒷받침할만한 두 사람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오른쪽)와 다나케 케이. 엑스(X·옛 트위터)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오른쪽)와 다나케 케이. 엑스(X·옛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7일 일본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 불타는 불륜 LINE(일본 메신저, 라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라인'(LINE)의 대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나가노 메이는 "우리 집 침대, 우리한테 엄청 잘 맞지? 웃겨"라고 말했고 다나카 케이는 "메이한테 잘 맞는 거야. 메이의 향기가 말이야"라고 답했다. 나가노 메이의 "서로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야"라는 말에는 다나카 케이가 "정말 그래. (교제) 7개월. 아직 그 정도밖에 안 됐지만 매일 너무 진하게 지내고 있어"라고 답해 연인 사이를 짐작케 했다. 나가노 메이는 "케이씨의 천사는 나 뿐이야"라고 애정을 자신하기도 했다.


또 나가노 메이는 "진작부터 쫓기고 있었다고 해도 우리가 불륜 관계인 건 모를 수도 있지 않나?"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다나카 케이는 "소속사엔 뭐라고 말해야 하지? 그게 문제야"라고 걱정하면서 "앞으로 메이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게 무서워. 이 시점에 와서도 그게 다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 나가노 메이 인스타그램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 나가노 메이 인스타그램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주간문춘은 지난달 23일 "나가노 메이는 15살 연상 다나카 케이와 불륜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새벽 나가노 메이 자택 앞에서 포착됐다.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 집에서 이튿날 아침까지 머물렀다고 한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손잡고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매체는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2021년 영화 '그렇게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만나 지난해부터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다나카 케이가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둔 유부남일뿐더러 이 영화에서 나가노 메이와 부녀지간으로 나와 연일 파문이 일고 있다.


하지만 해당 보도 직후 두 사람 모두 "친한 사이일 뿐, 불륜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나가노 메이는 "다나카 케이는 친한 선배일 뿐 교제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나카 케이 역시 "나가노 메이와는 친구 관계"라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하지만 불륜설을 뒷받침할만한 대화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향후 이들의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