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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타바이오메드, 의료용 생체 재료 쇼티지…증설 또 증설로 시총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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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주가가 오름세다. 수술에 쓰이는 봉합사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전 세계 약 110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 비중의 90% 이상이 해외 매출로 수출 주도형 기업이다.

[특징주]메타바이오메드, 의료용 생체 재료 쇼티지…증설 또 증설로 시총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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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는 8일 오전 9시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95원(10.68%) 오른 513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하나증권은 메타바이오메드에 대해 올해 증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봉합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덴탈 부문 대비 원가율이 낮아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에 기여 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수술 후 봉합 시 사용하는 봉합 원사를 제조하고 있다.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체 분해성 봉합사, 감염 예방을 위한 향균 봉합사 등 봉합사에 대한 핵심 원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한다. 생체 분해성 봉합사의 경우 전 세계 약 7개 업체가 과점하는 시장으로 진입 장벽이 높다.


최 연구원은 "봉합사는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라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라며 "늘어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송 R&D 센터 유휴부지 4500평에 생산 2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봉합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공장에 봉합사 추가 설비 투자도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매출 규모와 수익성은 한단계 '레벨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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