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시범운영…생활 편의·쾌적한 환경 기대

광주시 서구가 청소차 도착 시간을 예측해 알려주는 모바일 앱 '온리유즈(On Reuse)'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온리유즈'는 청소차에 GPS를 부착해 수거 이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 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종류별로 청소차의 도착 예상 시간을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청소차 제시간에 딱!’ 알려 드립니다. 서구 제공

‘청소차 제시간에 딱!’ 알려 드립니다.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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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보완한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의 생활폐기물 배출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다만 이 시간에 배출이 어려운 주민은 '온리유즈' 앱을 통해 자신의 거주지에 청소차가 도착하는 예상 시각을 확인하고 편리한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이 앱은 청소차 도착 정보 외에도 자원순환가게 위치와 운영시간, 적립 포인트 사용 방법 등을 함께 제공하며, 페트병·캔·종이팩·폐건전지·아이스팩 등을 모아 자원순환가게에 가져가면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의 쓰레기 방치 문제를 줄이고, 악취 및 병해충 발생 예방 등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리유즈' 앱은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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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거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기상이나 교통 상황에 따라 다소 오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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