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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미디어센터 모빅소사이어티센터 화성시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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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 공간이 문을 연다.

'모빅소사이어티센터'라는 이름으로 조성 중인 이 공간은 1인 미디어, 유튜브, 블로그, SNS 마케팅 등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일반인이 쉽게 배우고 직접 시도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미디어센터다.

촬영 장비나 전문 교육 없이도, 핸드폰만 있으면 누구나 영상 제작, 콘텐츠 수익화, SNS 기반 소상공인 마케팅 등을 실제로 배우면서 수익화 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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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장비·교육·공간 제공

복합 미디어센터 모빅소사이어티센터 화성시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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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 공간이 문을 연다.


'모빅소사이어티센터'라는 이름으로 조성 중인 이 공간은 1인 미디어, 유튜브, 블로그, SNS 마케팅 등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일반인이 쉽게 배우고 직접 시도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미디어센터다.

촬영 장비나 전문 교육 없이도, 핸드폰만 있으면 누구나 영상 제작, 콘텐츠 수익화, SNS 기반 소상공인 마케팅 등을 실제로 배우면서 수익화 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측은 특히 경력 단절 여성, 전업주부, 재취업 준비자,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주민들에게 쉽고 현실적인 콘텐츠 수익화 교육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핸드폰으로 브이로그를 만들고, 일상을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작은 물건을 스스로 브랜딩하고 판매해보는 실습까지 소규모, 저비용으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 구성이 특징이다.

센터 관계자는 "무언가를 새롭게 해보고 싶은데 막막했던 분들, 시도하고 싶었지만 혼자 시작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함께 배우고 시도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는 것이 이 공간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센터 내부에는 소규모 촬영 스튜디오, 조용한 편집 공간, 강의와 네트워킹이 가능한 커뮤니티 룸이 함께 마련된다.


현재는 시범 운영을 위한 체험 수업과 사전 교육을 준비 중이며, 정식 개관 이후에는 동네 사람들끼리 운영하는 전시회, 원데이 클래스, 영상 상영회 등 지역 기반의 콘텐츠 생태계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획들도 차례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비트모빅'에서 출발한 조직인 모빅소사이어티가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육성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선보이는 공간이다.


거버넌스, 참여, 창작이 융합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에서 쌓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따뜻한 콘텐츠 공간을 화성에 만들겠다는 시도다.


센터는 지역 거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향후 일정 조건을 만족한 참가자에게는 디지털 수료증(NFT) 발급, 센터 내 공간 사용 혜택, 전시 및 판매 연계 등 지속가능한 창작 인프라와 자부심까지 제공하는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술보다 용기, 장비보다 의지." 이 문장은 현재 모빅소사이어티센터의 비공식 슬로건처럼 통한다.


경력도 장비도 없지만,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 하나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 공간은 단순한 교육 공간이나 대관 시설을 넘어, 지역에서 콘텐츠와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모빅소사이어티센터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일반인을 위한 정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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