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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금융지주, 보험사 인수 효과 기대…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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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가 4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우리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260원(1.47%) 오른 1만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80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보험사 인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일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조건부 승인했다. 금융위는 승인과 함께 우리금융지주가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이행실태를 오는 2027년 말까지 반기별로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다. 금감원은 이행실태를 점검해 연 1회 금융위에 보고해야 한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생명보험 2개사가 우리금융지주의 재무제표에 연결될 경우 염가매수차익 발생과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 보통주자본비율(CET1) 증가,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주주환원 여력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금융지지의 주된 투자 포인트 중 하나인 인수합병(M&A)가 승인된 동시에 또다른 투자 포인트인 배당 매력도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 출범 이후 이번 보험사 M&A를 통한 향후 성장 및 수익 확대가 기대되며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향후 건전성 대응능력 상승에 따른 2025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징주]우리금융지주, 보험사 인수 효과 기대…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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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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