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 현장서 직접 채용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 대천체육관에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을 통한 즉각적인 채용 기회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특강, 1대 1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스앤에스 아이앤씨, 한국후꼬꾸 등 10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채용을 진행하며, 대천김 등 10개 기업은 홍보 및 간접채용 형태로 참여해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선다.
박람회에서는 직업체험관,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보령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 기업들의 제품 전시·판매 및 창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청년창업관'도 운영된다.
특히 창업특강 및 1대 1 창업컨설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제공되며, 희망자는 11일까지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탄이 나오는 일자리 서비스, 도전이 시작되는 창업도시 보령'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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