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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구시당, 대선 선대위 공식 출범…총괄 선대위원장, 허소·최연숙·홍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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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6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진짜 대한민국 대구 선대위'의 인선과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한 대구시당 선대위는 총괄 및 상임선대위원장단을 포함해 100여명의 전문 인력과 다양한 직능 및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통합 선대위를 구성함으로써, 대구에서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대선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대선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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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선대위원장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 홍의락 전 대구부시장 등 3명이 공동 선임됐다. 최연숙 전 의원(국민의힘)은 영입 인사로 38년의 간호사 경력을 가진 대구 코로나 방역을 저지시킨 의료·보건 전문가이다. 홍의락 전 민주당 의원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정항래 예비역 육군 중장, 여성 기업인 황규이 리턴투네이처생활과학연구소 대표, 이승천 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재훈 대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재동 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최봉태 법무법인 삼일 대표 변호사, 김현근 전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 장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홍보소통위원장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경제, 법조, 보건의료, 안보·국방, 노동, 교육, 청년, 여성, 시민사회 등 대구 각계의 전문가, 활동가, 지역 대표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총 100여명이 선대위에 합류해 현장 중심형, 시민 참여형 대선 전략을 가동하게 된다.


허소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 시도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한 충격적인 폭거였다. 오는 6월 3일 대선은 이를 단호히 극복하고 국민주권과 헌정질서를 회복할 결정적 기회다.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대구경북 출신으로 대구경제를 되살릴 준비가 된 유일한 후보, 이재명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그의 확고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당 선대위 기자회견에 앞서 대구 12개 지역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구 경제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으며, 대선 승리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당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2시엔 김민석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최연숙, 홍의락, 허소 등 대구시당 상임선대위원장 및 공동선대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짜대한민국 대구시당 선대위원회 제1차 회의도 개최했다.


대구시당 선대위 상임고문은 정학 전 전국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부겸 전 총리,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임대윤 전 민주당 최고위원 등 10명이 위촉됐고, 고문 4명은 권오혁 전 대구시당 위원장, 송필경 전 건강한사회를위한 치과의사회 대표, 추연창 전 인천항 부두관리공사 부사장, 정풍영 전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총괄선대본부장은 김보경 대구 달성군의회 부의장, 임규헌 서단법인 기본사회 대구본부 상임대표가 맡았고, 김홍석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상황실장을 맡았다.


전략자문단장 이성훈 전 한국부동산원 상임감사, 공보단장 최정암 전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대변인 오영준 대구 북구의원이 맡았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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