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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 화롄, 규모4 이상 지진 1시간동안 8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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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 화롄 지역에서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약 1시간 동안 8번 발생했다고 대만언론이 6일 보도했다.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전날 오후 6시 9분께(현지시간) 화롄현 정부청사에서 남동쪽으로 34.9㎞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4월 3일 대만 동부를 강타한 규모 7.4 강진으로 화롄 지역 건물이 심하게 기울어 있다. 연합뉴스

4월 3일 대만 동부를 강타한 규모 7.4 강진으로 화롄 지역 건물이 심하게 기울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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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서는 규모 5.5 지진 이후 20분 동안 규모 4 이상의 지진이 연속 5회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53분께 화롄현 정부청사에서 남동쪽으로 33.7㎞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9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고, 오후 7시 15분께 또다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중앙기상서는 향후 3일 내 규모 5.5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대만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1999년 9월 21일에는 중부 난터우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으로 2천415명이 숨졌고, 지난 4월에도 화롄현에서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해 18명이 사망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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