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올해 구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71곳의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41곳)보다 73% 늘어난 규모다.
구는 16억원을 투입해 바닥 및 벽체 교체, 노후 냉난방기와 조명 교체, 급식실·화장실 환경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정비, 친환경 자재 도입 및 안전장치 설치 등을 진행한다.
공사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사전 현장 점검 후 진행되며, 지난 4월까지 32곳의 공사가 완료돼 전체 공정률은 약 45%다.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유해 요소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강남형 보육환경을 완성하겠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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