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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비용 1900억원 中상장사 290개…BYD 작년 10조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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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매년 R&D 비용 지출 증가

지난해 중국 상장사 가운데 연구개발(R&D) 비용 지출이 한화 1900억원 규모를 넘긴 회사가 29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상장사 중 10억위안(약 1920억원) 이상의 R&D 비용을 지출한 곳이 290곳이었고, 매출액의 10% 이상을 R&D 비용에 지출한 회사는 925곳으로 조사됐다. 두 수치는 역대 최고치라는 게 증권시보의 설명이다.

또 100억위안(약 1조9200억원) 이상의 R&D 비용을 지출한 기업은 27곳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 떠오른 비야디(BYD)를 비롯해 국유기업인 중국건축과 이동통신사 중국이동(차이나모바일), 중국석유, 중국중철(차이나레일웨이)가 상위 5개 기업으로 나타났다.


비야디는 작년 한 해 R&D에 541억6100만위안(약 10조4000억원)을 써서 A주(상하이·선전 상장 주식) 1위에 올랐다.


증권시보는 중국 상장사들의 R&D 지출이 2020년부터 계속 성장세를 보였고, 작년에는 매출액 대비 R&D 비용이 5%를 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5년에 걸쳐 순이윤이 지속 증가한 상장사가 52곳이었다고 덧붙였다.

R&D 비용 1900억원 中상장사 290개…BYD 작년 10조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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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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