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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첫 공식 행보로 현충원…DJ 묘역 참배 '통합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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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첫 공식 행보를 통합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된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된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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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도 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들 묘역을 모두 참배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통해 통합 메시지를 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만난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등 향후 선거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한센인들이 모여 사는 경기 포천시 장자마을과 의정부의 제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김 후보가 강조해 온 약자 복지와 민생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는 행보다.

한편 김 후보는 원내 제2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국무총리급 경호를 받게 된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과 같은 을호 수준의 경찰 경호가 제공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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