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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부부 위에 아이유…수십~수백억 소리나는 연예인들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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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모든 단지가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72억1000만원이다.

2020년 입주한 뒤 2021년 처음 163억2000만 원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되면서 그 해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고가 아파트를 기록했으나, 올해 에테르노 청담에 1위 자리를 내주면서 한 계단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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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가격 상위 10개 발표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가장 비싸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모든 단지가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국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높은 아파트는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에테르노 청담'이었다. 이 밖에도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고가 아파트들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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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안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1558만가구 중 가장 가격이 높은 공동주택은 에테르노 청담 아파트였다.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200억6000만 원이다. 지난해 초 입주를 시작할 당시 공시가격은 128억6000만 원으로, 1년 새 72억원이 올랐다.

2위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이다. 이곳은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자택으로 알려졌다. 올해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72억1000만원이다. 2020년 입주한 뒤 2021년 처음 163억2000만 원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되면서 그 해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고가 아파트를 기록했으나, 올해 에테르노 청담에 1위 자리를 내주면서 한 계단 내려왔다.


3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다.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드래곤, 주지훈, 이종석,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RM, 영어 1타 강사 조정식, 축구선수 김영권 등이 거주 중이다. 전용면적 244.72㎡ 공시가격이 163억원으로, 작년보다 56억3000만 원이 올랐으나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 청담 홈페이지 캡처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에테르노 청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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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다. 안성기, 이승철, 소지섭, 이영자 등이 거주 중이며, 김태호 PD,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도 이곳에 살고 있다.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한 단지로 전용면적 244.75㎡의 공시가격이 118억6000만원이다.


이 외에 신동엽, 고수 등이 거주하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6위), 배우 김수현이 사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9위) 등이 연예인들이 거주 중인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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