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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직원 600여명 대상 산불예방 특별 강연…과학적 대응체계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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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따른 대형산불 증가
선제적 예방·복구시스템 절실

경북 의성군이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경북 의성군직원 600여명 대상 산불예방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직원 600여명 대상 산불예방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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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재난 분야 전문가인 이 연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 산불 발생의 증가 추세를 짚으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은 ▲기후변화와 대형재난 ▲산불 피해와 재난경보 전달 시스템 ▲재난 복구 시스템 구축 ▲해외 사례와 신기술 도입 필요성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 교수는 "산불은 단기간 내 복구가 어려운 재난"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 기반의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지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며 "이번 강연이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군민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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