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 (대표이사 한상진)가 지난 30일 웨어러블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개인 맞춤형 AI 정신건강 서비스인 'MAEUM(마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그동안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분야를 신동력 사업으로 해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자회사인 메디에이지(대표이사 이건웅)의 개인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연계하여 개인 맞춤형 실시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정신건강 테스트를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개인의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분석, 스트레스 추적 등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인 'MAEUM(마음)'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시니어 레지던스 건강관리 서비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 '초/중/고 학생 생애 주기 관리 서비스', '스마트 양호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서비스' 등 전 국민 대상으로 연령대별 특징에 맞는 초개인 맞춤형 집중 모니터링 및 지속 가능한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공, 기업, 병원 등에 B2B 형태로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는 "그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한 개발 투자의 결과이며 현재 당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민간/공공 분야 및 해외에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모아데이타와 관계회사인 모아라이프플러스, 메디에이지와 함께 밸류체인을 더욱 고도화 시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으로 성장, 주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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