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 정부의 신규 가입 중단 조치에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SK텔레콤은 전장 대비 1100원(2.03%) 하락한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에 대해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을 전면 중단할 것을 행정 지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 이행하라고 요구했으며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도 검토하라고 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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