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2일 산일전기 에 대해 북미 지역 전력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산일전기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988억원, 영업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 61% 증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전력망 부문의 일시적 선적지연에 따른 매출 이연 영향으로 기존 전망보다 7% 밑돌았다"면서도 "영업이익은 수익성 좋은 패드 변압기 비중 상승과 원가 절감 등에 따라 전망치를 3%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력망 부문은 북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평균 판매단가가 높은 패드 신규수요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 4642억원, 영업이익 158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39%, 45% 늘어난 규모다.
성 연구원은 "미국 시장 업황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증설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합당하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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