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양군, 대나무축제 대비 집중 방역소독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축제 앞두고 감염병 사전 예방 총력

담양군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염병 없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가 종료되는 오는 6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집중 소독을 축제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권역별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권역별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해충 구제 및 감염병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회관, 관광지,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 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했다.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분무 소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 자율방역 활성화를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방역약품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들이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모기 유충 방제작업을 통해 위생 해충을 조기에 차단하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네이버 아이콘네이버 랭킹 기사

구독아이콘구독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