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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정원장, 이차전지 소재 기업 SBTL첨단소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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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 통해 열폭주 막는 소재 개발
"지속적인 R&D 지원 필요성 체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 기업 SBTL첨단소재를 방문해 기업의 주요 제품과 기업 현황을 확인하고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BTL첨단소재는 배터리 파우치, 구조재 등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로, 현재 국내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제조사 중 개발 이력이 가장 오래된 선두주자다.

김영신 기정원장(오른쪽)이 천상욱 SBTL첨단소재 대표에게 SBTL첨단소재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기정원장(오른쪽)이 천상욱 SBTL첨단소재 대표에게 SBTL첨단소재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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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L첨단소재는 정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을 통해 고열에도 잘 견디는 고내열 파우치와 열 폭주 방지 내열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 구조재를 개발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고내열 파우치 필름, 고안전성 배리어 필름, 냉각 모듈용 외장재 등 이차전지 화재·폭발을 막는 3중 열관리 소재를 개발했으며, 휴대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필요 재료 기준을 충족해 현재 글로벌 46개 회사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SBTL첨단소재를 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R&D와 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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