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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1분기 호실적 전망' 비에이치아이, 8.9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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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비에이치아이 의 주가가 상승세다.

[특징주]'1분기 호실적 전망' 비에이치아이, 8.9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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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49분 기준 비에이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8.98%)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올해 실적 추정치를 높여 잡는다"며 비에이치아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4억원과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2%, 153.8% 늘어 시장 평균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지난해 상반기 수주한 사우디 프로젝트 관련 HRSG(배열회수보일러) 매출 인식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1분기 신규 수주는 60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1조4841억원) 대비 약 4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이후 수주 잔고는 2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필리핀 유틸리티 업체와 5177억원 규모의 석탄 보일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천연가스 및 신재생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 시장에서는 여전히 석탄 화력 발전 수요가 높아 추가 수주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부진했던 보일러 부문에도 성장 동력이 형성되고 있다"며 "신한울 3·4호기 관련 원자력 보조기기(B.O.P) 수주 금액은 약 1500억원이며, 3분기부터 매출이 인식돼 2029년까지 연간 약 300억원씩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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