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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5월 중화권 증시, 박스권 전망…밴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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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5월 중화권 증시가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하면서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의 예상 밴드는 3150~3500포인트, 홍콩H지수의 밴드는 7600~8800포인트로 낮춰 제시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중국 전략 월보에서 "5월은 확인해야 할 것이 많은 구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끝날 것 같지 않던 미·중 관세 갈등이 소폭이나마 완화될 시그널이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양국 대화는 매우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2분기부터 경제성장률은 둔화하고, 수출 역시 역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그는 "본토와 홍콩증시의 이익 추정치가 전월 대비 하향 조정된 것도 증시에는 부담 요인"이라면서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고, 4월 정치국 회의에서 기존의 경기부양 기조를 이어갈 것을 중국 정부가 재차 강조한 점은 증시 하방을 방어하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5월 중화권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본토와 홍콩 증시 밴드를 전월 대비 하향 조정했다. 먼저 5월 상하이종합지수 밴드는 하단만 전월 대비 하향해 3150~3500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이익 추정치가 전월 대비 하향된 점, 미·중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홍콩 증시 밴드 역시 이익 추정치가 하향된 점 등을 반영해 7600~8800포인트로 낮췄다. 그는 "미·중 관세 리스크 고조 시 홍콩 증시 변동성이 본토보다 높아진다는 사실도 부담 요인"이라고 짚었다. 다만 "5월 공개될 빅테크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홍콩 증시의 하방을 방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중화권 포트폴리오로는 업종 다변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언했다. 이 연구원은 "자금광업, 페트로차이나 등 경쟁력 높은 국유기업을 편입해 전월과 마찬가지로 업종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유지한다"면서 "빅테크(알리바바, 텐센트), 반도체(베이팡화창), 여행(트립닷컴) 테마와 이구환신 정책의 수혜가 가장 강하게 나타날 샤오미를 상대적으로 선호한다"고 제시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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