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하고 옳은 말을 해도 주장에 힘이 없는 경우가 있다. 듣는 이로서도 반박할 여지가 없는 맞는 말이지만, 그럼에도 기분 나쁘게 느껴지고 해당 주장에 동의하고 싶지 않다. 결과적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며 관계는 악화한다. 수천 명을 인터뷰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똑똑한 사람보다는, 친근한 사람이 되라고 조언한다. 또한 잘 설명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라고 충고한다. 전자의 방식으로 말할 때보다 후자의 방식을 선택했을 때 상황 변화의 효과가 컸다.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 | 로베르트 버디 지음 | 김현정 옮김 | 308쪽 | 1만78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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