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저항에 직면 가능성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조립 공정을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시장분석기업 모펫네이던슨의 모바일 부문 유명 분석가인 크레이그 모펫은 전날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플이 내년 말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을 전량 인도에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거점을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모펫은 "조립 공정을 이전한다 해도 공급망은 여전히 중국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조립 공정 이전은 중국의 저항에도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이폰 부품은 중국에서 제조되기 때문에 관세로 인한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무역전쟁은 비용과 매출,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타격을 준다"며 "조립 공정 이전은 비용 문제를 완화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매출 측면이 더 큰 문제로 남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펫은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애플의 목표 주가를 주당 184달러에서 141달러로 내렸다. 이는 지난 25일 종가 대비 33% 낮은 수준으로, 월가가 제시한 최저 목표 주가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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