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곳곳 감성·열정 넘치는 무대로 변신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 선사
전남 여수시는 지역의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문화공연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이 운영된다.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9시 30분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버스커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존보다 한층 더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7~9시 여문공원,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에서 열린다. 젊은 감성을 담아 생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진남상가와 흥국상가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장소에서도 순회공연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버스커는 내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같은 달 24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거리문화공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킹 프로그램은 공연의 다양성과 품격을 모두 고려하여 준비했다"며 "여수의 거리 곳곳이 감성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변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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