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 주가가 강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탈(脫) 플라스틱 공약을 내건 가운데 관련 특허를 확보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52분 기준 바이오스마트 주가는 전날 대비 10.44% 오른 4120원을 기록했다. 진단키트의 플라스틱 패널을 종이로 만드는 특허를 갖고 있고, 여러 신용카드사의 플라스틱 카드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호재로 작용해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2일 이 후보는 지구의 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탈 플라스틱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며 "국가 차원의 탈 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고 한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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