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글로벌 캐릭터 보유한 '피너츠'와 협업
이스타항공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브랜드 '피너츠'와 협업해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피너츠는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을 중심으로 한 15개 캐릭터들의 일상을 그린 미국 만화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75주년을 맞은 피너츠와 협업해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스타항공 유니폼을 입은 스누피 등 주요 캐릭터를 국내 공항 카운터와 기내,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한다. 다음 달에는 기내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더해진 한정판 굿즈는 오는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또 이날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서 진행되는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이벤트'에 참여한다. 행사는 오는 6월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너츠의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시대를 뛰어넘는 유머와 감동을 주는 스누피의 이야기를 담아 승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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