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양교사·영양사 110여명 참석
4차례 협의 통해 문제점 개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의 위생과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섰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영양교사와 영양사 11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운영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급식 관련 실무자 간 협의를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10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주제를 정하고 총 4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급식 운영상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성관 구미교육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선 현장의 소통과 협력이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식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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