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평가로 기소? 검찰 각본 쓰는 곳 아냐"
"개헌, 대선 이후 국민합의로 순차 추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검찰이 언제부터 창작소설가가 됐느냐"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지적했다.
24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고(故)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씨와 포옹하고 있다. 문재학 열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소설의 주인공이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민주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 사건(문 전 대통령 뇌물수수)에 대한 증거를 전혀 보지 못했다"며 "증거가 없는데도 기소했다는 질문에 검찰이 '추론'과 '평가'라고 답했다더라. 검찰은 각본 쓰는 곳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해보니 그런 것 같다는 건 소설이지, 수사가 아니다"며 "검찰이 이런 식으로 해서 국민 신뢰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 소설은 소설가에게 맡기고, 검찰은 증거로 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이 후보는 개헌 추진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개헌은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늦으면 총선 때 추진할 수 있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헌법전문 수록과 권력구조 개편은 대선 이후 국민 합의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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