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0%가량 늘어난 HDC현대산업개발 의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9시24분 기준 HDC현대산업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4.49%) 오른 2만3250원에 거래됐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매출이 반영됐고,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 준공 등 자체 주택사업 부문에서 이익이 늘면서 실적을 뒷받침했다.
올해 자체 주택사업 부문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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