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완화 기조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9.59포인트(1.07%) 오른 3만9606.5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88.10포인트(1.67%) 오른 5375.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07.63포인트(2.50%) 오른 1만6708.05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를 끌어올린 배경은 미국의 대중 관세 완화 기대감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해임하지 않겠다는 발언에 기인한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백악관이 대중 관세율에 대한 인하(관세율 145%→50~60%)와 품목별 관세를 국가 안보 위협에 따라 35% 및 100% 이상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파월 의장을 해임할 생각이 없다"는 발언을 통해 최근 금융 시장 변동성을 높인 배경이었던 Fed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도 한층 완화됐다. 최근 미국 증시, 국채 가격, 달러화 가치가 트리플 약세를 보이면서 트럼프 경제 정책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속도 조절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전날 국내 증시는 Fed의 독립성 훼손 우려 완화와 미·중 관세 전쟁 완화 기대감이 부각된 결과 반도체, 자동차 등 관세 피해 업종 중심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양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도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에서 비롯한 뉴욕증시 반등과 연동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식시장은 상호관세 이슈가 불거졌던 4월 이후 가장 빠르게 반등해 현재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회복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보유한 가운데 조기 대선 국면 기대감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미국 대비 상대 우위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이 연구원은 "오늘은 SK하이닉스 , 현대차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실적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 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날 저녁 9시부터 한미 관세 협상이 개시될 예정으로, 이번 한미 관세 협상은 대선을 치르기 전임을 감안시 탐색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증시는 협상 기대감을 일부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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