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이 7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340원(3.41%)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최근 7거래일 연속 미래에셋증권을 순매수했다.
양호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한 2540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이번 분기에 운용손익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당 및 분배금이 증가하고 해외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평가이익이 발생하며 투자목적자산 평가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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