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전 수석이 지난해 명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오 시장 측과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21년 4·7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조사비용 3300만원을 대납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 측은 "명씨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비용 대납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전면 부인해왔다. 또 명씨 측의 부정 여론조사 수법을 확인한 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물이라 생각해 끊어냈다는 입장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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