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30분 결과 발표
김문수·홍준표·한동훈 유력
나경원·안철수 막판까지 대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6시30분께 2차 경선에 진출할 대선 주자 4명을 발표한다.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의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나머지 한자리를 나경원·안철수 후보 중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 에 참석한 후보들이 당지도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양수 사무총장, 권성동 원내대표,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권영세 비대위원장,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2025.4.18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에 따르면 2차 경선 진출자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100%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한다.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총 4000명의 일반 국민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한다.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 중 상위 4명이 2차 경선으로 진출한다. 그간 각종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한자리는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중 1명이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글에서 반탄(탄핵반대)파를 겨냥해 "여러분의 정치적 행보, 헌정질서와 법치를 부정하고 국민을 배신한 그 선택은 역사 속에 고스란히 기록될 것"이라며 "여러분은 결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안 의원은 전날 나 의원이 "남의 둥지에 알 낳고 다니는 뻐꾸기 그만하시고 당을 떠나라"고 직격한 것을 두고는 "어떤 분은 저를 뻐꾸기라 부른다"며 "정권교체를 그렇게 부른다면 좋다. 이재명을 막을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뭐라도 되겠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자유, 법치를 지키려 했던 국민의 마음을 폄훼하는 안 후보의 찬탄(탄핵찬성), 반탄 국민 갈라치기 분열주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만약 나 의원이 1차 경선을 통과할 경우 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반탄파 3명(김문수, 홍준표, 나경원) 대 찬탄파 1명(한동훈) 구도가 된다. 반탄파 예비후보들은 한 전 대표 집중 견제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선 홍 전 시장은 한 전 대표를 겨냥해 "키높이 구두를 왜 신느냐", "보정속옷을 입냐"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이 경우 2차 경선에서 반탄파 표가 분산되며 유일한 찬탄파인 한 전 대표가 유리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반면 안 의원이 4강에 진출하면 경선 구도는 반탄파 2명, 찬탄파 2명으로 균형을 맞춘다. 나 의원과 안 의원 중 탈락하는 후보는 정치적으로 치명상을 입을 전망이다.
나 의원은 1차 경선 여론조사 기간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는 등 지역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도 부산과 울산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회항하며 취소됐다.
이날 발표되는 상위 4명의 후보는 추후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의 2차 컷오프를 거쳐 오는 29일 2명으로 추려진다. 이때 과반 득표자가 나올 시 결선은 치러지지 않는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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