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환경과 풍부한 역사 자원에도 숙박 인프라 절대 부족"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국민의힘·태안2)이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민박시설 지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22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농어촌지역 민박시설에 대한 도의 지원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2025~2026년은 충남방문의 해인데다 충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숙박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며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어촌 민박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등록 관광숙박시설 중 충남은 41개 업체에 4615개 객실을 보유해 17개 시도 중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며 "농어촌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려면 농어촌 민박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어촌 민박은 노후시설, 위생 관리, 안전 기준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청남도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농어촌 민박은 지역 농어민의 소득 창출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인프라인 만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충남 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설 현대화를 위한 리모델링 지원금 확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홍보·마케팅 강화 ▲운영자 대상 교육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제시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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