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관 공무원이 해외직구 관세 환급금 1억4천만원 '꿀꺽'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해외 직접구매(직구) 반품 과정에서 구매자들이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을 가로챈 인천공항세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인천공항세관 소속 공무원 30대 A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구매자들이 해외 직구 반품으로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 1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인천공항본부세관

AD
원본보기 아이콘

인천공항세관은 자체 조사를 벌여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범행에 공범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관세 환급금은 일반인들도 잘 몰라 범행이 장기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가로챈 범죄 수익금은 환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