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조례안 등 11건 심사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23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구정 질문과 조례안 10건, 결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구정 질문은 24~25일 이틀간 진행되며, 5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을 두고 집행부에 질의한다. 주차장 정책, 복합 쇼핑몰 개발, 도시철도 2호선 교통 문제, 국회도서관 분원 유치, 생활체육시설 관리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이 도마에 오른다.
의회는 28일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 활동을 진행한 뒤,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무송 의장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북구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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