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건 8,463억…대응전략·추진상황 점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2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 주요 현안, 미래 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 사업 등 총 80건, 8,463억 원의 건의 사업에 대해 대응 전략과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459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200억원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1억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을 설명할 예정이며,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발표된 2026년 예산안 편성지침에 따라 민생안정, AI·첨단산업 지원, 지역소멸 극복 등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 한발 앞서 대응하고 발로 뛰면서 국·도비 활동에 완벽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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