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뛰어넘는 높은 예방 접종률 달성
전남 신안군은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예방접종사업 수행과 홍보,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해 전국 우수 보건소 17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신안군이 선정됐다.
군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을 포함한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주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어르신 독감 예방 접종률(87.5%) ▲어르신 폐렴구균(66.9%) ▲코로나19 예방 접종률(59.6%) ▲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91.6%) 등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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