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남부교육청 지역 학원·교습소 대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2일 오전 9시 30분 부산적십자회관에서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 대상 9회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동래 및 남부교육지원청 지역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수는 28일까지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되고 접수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연수는 매년 부산 KBS 홀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는 접근성 및 안전상의 문제, 혼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동아대 다우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적십자회관 등에서 분산 실시한다.
또 연수횟수도 연 2회에서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 대상 본연수 및 보충연수를 비롯해 외국인 강사 대상 본연수 및 보충연수 등 총 19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긴급 지원 신고·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등 네 가지 필수 의무 교육과 학원 등의 안전 관리, 개인정보보호 조치 사항, 학원·교습소 운영 준수 사항 및 학원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 사례별 안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강사로서의 자질향상 및 한국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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