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실효적 지원 방안 모색
로앤컴퍼니는 지난 18일 창원시 경남지방변호사회관에서 경남지방변호사회와 법률 업무 서비스 도입 및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률 분야 내 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추세에 맞춰 변호사 회원들의 실무 역량 및 업무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와 김주복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 18일 창원시 경남지방변호사회관에서 경남지방변호사회와 법률 업무 서비스 도입 및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로앤컴퍼니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후 1년간 기술 활용 경험을 확대하고, 실무 적용을 돕기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로앤컴퍼니는 경남지방변호사회 소속 회원들에게 법률 AI 비서 '슈퍼로이어',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플러스(Plus)' 등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복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민간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실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고 변호사의 AI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지방변호사회와의 꾸준한 업무협약을 통해 법률 AI 기술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법률 AI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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