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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95명에 장학금 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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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규모
카페 폭포 누적 방문객 201만명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2025년 상반기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23년 4월 1일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행복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카페(CAFE) 폭포' 모습. 서대문구 제공.

'카페(CAFE) 폭포' 모습. 서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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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60명(대학생 20명, 중·고교생 40명), 하반기 54명(대학생 23명, 중·고교생 31명)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고교생 42명, 대학생 53명 등 95명에게 2억100만원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억원)에 비해 2배 늘어난 금액이다.

개인별 장학금은 대학생 300만원, 중·고교생 100만원으로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다니거나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하거나 봉사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 관내에서 출생하거나 관내 학교 출신으로 문화·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서대문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학생 등이 대상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 폭포'는 폭포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개장 이래 누적 방문객이 201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서울시 대표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초기부터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이성헌 구청장은 "우리 구의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행복장학금 지급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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