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김혜준, 김민 등 그대로 출연
지난해 인기를 끈 액션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 2로 돌아온다.
디즈니+는 21일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2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 1에서 활약한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이태영, 김민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새로운 배우들도 합류한다. HBO 드라마 '도쿄바이스 2'의 현리와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카다 마사키, 넷플릭스 '트렁크'의 정윤하 등이다. 메가폰은 영화 '도어락', 드라마 '구해줘 2'의 이권 감독이 시즌1에 이어 다시 잡는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용병회사 팀장 출신 정진만(이동욱)이 만든 머더헬프와 그가 몸담았던 회사 바빌론의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시즌 1은 정진만의 유일한 혈육인 조카 정지안(김혜준)이 킬러들의 표적이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 호평받았다. 시즌 2에서는 더 치열해진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 시기는 내년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