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울산시,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 확대 추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21일부터 노인전용 통합 안내전화 개설 운영

병원동행서비스 제공·공모사업 참여 등 돌봄↑

울산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은 시비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기초수급권자와 구군 노인담당부서에서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 추진체계는 각 플랫폼에서 등록된 어르신들의 수요에 따라 직접 지원 또는 유관기관(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위기관리사업으로 구분되며 17개 플랫폼(중구 3, 남구 6, 동구 2, 북구 1, 울주군 5)에 51명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위기관리는 주거환경개선, 결식노인 급식 지원, 후원·결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적 위기관리는 병원동행서비스,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 맞춤형 영양식단 관리를 운영하며 ▲정신적 위기관리는 우울증 치료와 상담 연계, 알코올 의존 치료, 안전확인 등을 시행하며 ▲사회적 위기관리란 생신·명절 지원, 나들이 등 체험활동 지원, 재해 응급지원 등을 말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결연사업 등이며, 특히 올해는 3개 신규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첫째, 4월 21일부터 노인 전용 통합(원스톱) 종합안내전화를 개설해 어르신들의 문의사항을 해결한다.


둘째, 병원동행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병·의원 이동을 지원한다. (플랫폼 등록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한정)


셋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에 힘쓴다.


이와 함께 17개 플랫폼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후원사업에 신청해 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을 '노인돌봄지원플랫폼'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 체계도.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 체계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