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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엑스플러스, '이재명 1호 공약' 엑스페릭스 자회사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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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엑스플러스, '이재명 1호 공약' 엑스페릭스 자회사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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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러스 가 강세다. '이재명 1호 공약' 수혜 주로 꼽힌 엑스페릭스의 자회사라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2시11분 기준 엑스플러스는 전일 대비 5.03% 상승한 7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페릭스는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플러스는 엑스페릭스의 자회사다. 엑스페릭스의 윤상철 대표가 엑스플러스 대표도 맡고 있다. 윤 대표는 올해 1월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초대돼 홍사광 한미친선협회장과 미국 마약단속국(DEA) 연방후원회장 리처드 크록(Richard Crock)을 만난 바 있다.


엑스페릭스는 이 예비후보가 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퓨리오사AI를 찾은 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 예비후보는 AI 10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1호 공약'으로 걸며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에 시달리지 않고 기술 개발에 몰두하도록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겠다"고 했다.

엑스페릭스는 관계사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를 통해 퓨리오사AI의 초기 투자자로 AI 반도체 기술 혁신을 지원해왔다. 퓨리오사AI의 초기 IP컨설팅을 시작으로 시리즈A부터 시리즈C까지 지속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주요 파트너다. 최근에는 퓨리오사AI와 충북도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엑스페릭스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뿐만 아니라 엑스플러스, 퍼플코퍼레이션 등의 회사를 인수, 소재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엑스씨엠(XCM)을 설립하는 등 기존 디지털 ID 사업에 국한되지 않은 소비재, 소재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엑스플러스는 모바일 IT 디바이스의 커버, 무선충전기, 이어폰 케이스 등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을 주로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2022년 12월 애플용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해 모바일 액세서리 관련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NFC 태깅 스마트 액세서리와 IP 활용 액세서리 등을 납품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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